[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지창욱이 전국환을 암살하는데 실패했다.
13일 방송된 ‘기황후’에서 연철(전국환 분)을 죽이기 직전 모든 것이 실패로 돌아간 뒤 망연자실한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반란으로 궁이 시끄러운 가운데 그 틈을 타 타환은 연철을 암살하기 위해 나선다. 타환이 암살자들로 목숨이 위태로운 연철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려는 순간 자신을 막아서는 승냥(하지원 분)과 마주하게 된다.
승냥을 본 타환은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지금 연철 승상의 최후를 보러 가는 길”이라며 “내 손으로 연철승상을 죽일 것”고 말한다.
이에 승냥은 심각한 목소리로 “반란군이 진압됐다. 당기세(김정현 분)가 곧 이곳으로 올 것”이라며 “암살을 중지시켜야 한다”고 전한다.
↑ 사진=기황후 캡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