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국내 배우 최초로 중국에서 브랜드 만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 출연 중인 박해진은 중국 10대 디자이너이자 중국 패션계의 대부로 불리는 디자이너 마크 장(Mark Cheung)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박해진은 최근 우월한 비주얼과 남다른 패션 센스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공항패션과 드라마에서 입은 옷을 완판 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박해진은 로맨틱코미디, 멜로, 아이돌 드라마 등 중국 청춘 멜로물에서 아주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평소 스타일마저도 브랜드 판매에 큰 영향을 가져다 줄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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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더블유엠컴퍼니 |
중국 업체가 해외 배우와 손잡고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전무한 경우로 마크 장의 러브콜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 박해진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러브콜을 받아 대단히 영광이다. 현재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박해진에게 러브콜을 보낸 디자이너 마크 장은 슈퍼모델, 패션 디자이너 신분으로 패션계에 입문한 마연려를 키워냈을 뿐 아니라 거대 패션브랜드의 CEO로 속옷, 정장, 스포츠웨어, 여성복 등 많은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다.
만약 배우 박해진과 만남이 성사된다면 그는 오는 3월 ‘2014 메르세데우스 벤츠 국제 주간
한편, 박해진은 오는 4월 방송예정인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도 캐스팅 된 상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ru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