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방송인 자밀라가 가장 좋은 다이어트로 실연을 꼽았다.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급노화 특집으로 개그맨 정준하, 송은이, 배우 공현진, 방송인 자밀라, 인피니트 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자밀라는 “남자친구 때문에 살이 빠졌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MC 박미선의 질문에 “맞다”고 크게 인정했다.
자밀라는 “실연이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많이 싸웠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며 “남자가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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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활동할 당시 바빠서 잠이 많이 부족했다. 한국어도 공부해야 했고 일도 매일 해야했고, 저만을 위한 시간도 없었고 놀고 싶었다”며 “두바이에 가서 남자친구를 만났다. 1~2년 사귀다 헤어졌다”고 털어놓았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