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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이 종영한 가운데 후속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높다.
KBS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이 50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가운데 22일부터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이 첫 방송된다.
이와 함께 17일 공개된 '참 좋은 시절'의 2종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중 주연배우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이 함께 한 첫 번째 포스터는 세 사람이 삼각형 형태로 각각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다. 각기 다른 그들의 표정이 극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두 번째 포스터는 고향의 모습을 배경으로 전 출연진이 함께한 모습으로 구성돼 있어 눈길을 끈다.
'참 좋은 시절'은 어린 시절 가난했던 이서진이 검사로 성공한 뒤 고향에 돌아와 벌어지는 스토리를 통해 각박한 생활 속에 잠시 잊고 있던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2종은 '참 좋은 시절'만의 특징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며 "내 가족, 이웃 그리고 마음 속 고향의 모습까지 뒤돌아보게 만들 새로운 가족이야기
한편, '참 좋은 시절'은 '고맙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의 이경희 작가의 14년 만의 주말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참 좋은 시절'은 22일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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