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뮤지션 조정치가 性 호르몬 분비 문제로 병원을 찾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조정치는 19일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하림의 두시’에서 청취자 사연을 소개하던 중 여성 호르몬 과다 분비로 병원을 간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조정치는 ‘가슴이 커지고 싶다’는 청취자 사연을 듣고 “20세 전후로 여성 호르몬이 많이 나와 병원을 간 적이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조정치는 “당시엔 가슴이 좀 많이 나왔었다. 지금은 괜찮다”면서 “딸기우유를 먹으면 가슴이 커진다는 얘기가 있는데 그건 낭설이다. 그런 뜬얘기가 많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DJ 하림은 “이렇게 수염이 많이 났는데?”라며 흥미를 보였다.
한편 조정치는 가수 정인과 11년 열애 끝 지난 해 11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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