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고은아네 가족이 조카 하진의 교육방식을 두고 대립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하진의 편식을 고치기 위해 나서는 이모 고은아의 모습이 펼쳐졌다.
식탁에 모여 식사를 하게 된 하진네 식구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먹는다. 할머나기 먹여주는 식사에 익숙해진 하진은 스스로 밥을 먹으려 하지 않았고, 이를 본 하진의 엄마는 똑바로 앉아 스스로 밥을 먹으라고 말한다.
하지만 하진은 식탁에서 삐딱하게 앉아 깨작였고, 이를 안쓰럽게 본 할머니는 다시 밥을 떠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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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마베 캡처 |
이후 인터뷰 시간에 하진의 할머니는 “이모와 엄마의 마음은 알지만 손자가 밥 먹을 때 기죽어 있는 게 짠한 마음이 생긴다”고 밝혔다.
하진의 엄마는 “하진이가 첫 조카이다보니 고은아가 기대하는 것이 많은 것 같다”고 이번 다툼에 대해 설명했고, 고
한편 ‘오마베’는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까지 3대의 일상들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가족의 모습을 관찰카메라로 담은 신개념 '리얼 육아' 예능프로그램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