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뮤지컬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이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여성 코미디언 엘렌 드제너러스의 사회 아래 제8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장편애니메이션상에는 ‘크루즈 패밀리’ ‘슈퍼배드2’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겨울왕국’ ‘바람이 분다’가 후보로 오른 가운데, ‘겨울왕국’이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겨울왕국’의 감독 크로스 벅, 제니퍼 리, 피터 델 베초는 “마술과 같은 영화를 만들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 친구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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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