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류승수 VS 옥택연…같은 동작 전혀 다른 느낌

[MBN스타 대중문화부] ‘해피투게더’에서 류승수와 옥택연이 같은 동작 다른 느낌으로 출 춰 웃음을 안겼다.

류승수와 옥택연은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피투게더’)에서 극과 극 춤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승수는 자칭 해운대 빨간 바지로 유명했다고 밝히며 춤 실력을 뽐냈다. 예상외의 춤 솜씨로 감탄을 안기려던 찰나, 옥택연 역시 똑같은 동작으로 명불허전 춤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아크로바틱은 물론 파워풀한 댄스로 척척해내는 옥택연의 모습과 어딘지 모르게 허전한 류승수의 춤이 극과 극 비교체험을 느끼게 했다.

두 사람의 춤에 함께 나온 김희선은 “류승수는 지렁이같고, 옥택연은 구렁이같다”고 간략하게 평가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 ‘해피투게더’에서 류승수와 옥택연이 같은 동작 다른 느낌을 선사했다.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한편, 류승수와 옥택연이 출연하는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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