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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 마이 베이비'가 출연자 사망 여파로 폐지된 '짝'을 대신할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SBS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짝' 후속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놓고 논의 중이다.
현재는 시청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오! 마이 베이비'가 유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부터 전파를 탄 '오! 마이 베이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요일 변경이 타격일 수 있지만, 내부 자신감은 강하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SBS 관계자는 "'오! 마이 베이비'를 '짝' 후속으로 편성할지는 논의 중인 상황"이라며 "정해진 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짝'은 최근 제주도 촬영에서 출연 여성 참가자가 사망했고, 이에 따라 최근 폐지가 결정됐다. 경찰은 강압적인 촬영에 따른 사고사인지를 조사 중이다.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