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바다가 뮤지컬 스타 정성화와의 공연 호흡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바다는 24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바다&정성화 뮤지컬 콘서트 ‘Alive show Vol.1 King&Queen’ 제작발표회에서 “정성화의 무대를 보면 그저 감동스럽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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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정성화는 한계를 넘은 배우”라며 “‘개그맨 출신인데 뮤지컬 배우?’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당당하게 ‘나 여기 있잖아’라는 존재감을 보여줬다”고 했다.
이어 “정성화와 공연하게 됐다는 것을 들었을 때 프러포즈 받은 것처럼 너무 기뻤다”면서 “공연 섭외 요쳥이 왔을 때 바로 하고 싶다고 했다.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뮤지컬 콘서트 ‘Alive Show_Vol.1 King & Queen’는 정성화 바다가 펼치는 첫 전국투어로 뮤지컬 넘버 및 두 배우들의 애창곡 무대가 담겨있다. 5월 10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5월 11일 수원실내체육관, 5월 24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각각 개최된다.
사진 강영국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