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가 캡틴의 압도적인 맨몸 액션을 확인할 수 있는 엘리베이터 격투씬으로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2’는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 쉴드의 멤버로 살아가는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에게 친구였던 적 윈터 솔져(세바스찬 스탠 분)가 나타나면서 쉴드와 어벤져스에게 닥치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선보이는 작품이다.
이미 개봉 전 예고편을 통해 팬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은 엘리베이터 격투씬은 캡틴만이 보여줄 수 있는 거침없는 전투기술과 에너지가 총집약되어 있는 액션 명장면 중 하나다. 액션 시퀀스 중 가장 처음 촬영된 이 장면은 비좁은 공간에서 합을 맞춰야 했기 때문에 배우와 스턴트 코디네이터들의 고난도 격투실력과 완벽한 호흡이 관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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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방패 기술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해 좁은 엘리베이터에서도
이렇듯 압도적인 맨몸 액션은 물론, 짜임새 있는 스토리까지 더해져 마블 히어로 무비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는 ‘캡틴 아메리2’는 개봉 첫 주말에도 흥행을 이어갈 것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