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소녀무덤’의 두 주역 강하늘과 김소은이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에코 프렌즈 6로 선정됐다.
‘소녀무덤’은 귀신을 보는 외톨이 소년이 기억을 잃은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나누면서 학교에 떠도는 핏빛 마스크 괴담과 반친구들의 연쇄 실종, 그리고 소녀 귀신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감성 공포 영화다.
귀신을 본다는 이유로 언제나 외톨이로 지내온 소년 인수 역의 강하늘은 드라마, 뮤지컬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최근 영화 ‘소녀무덤’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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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기억 못하고 학교 주변을 맴도는 베일에 싸인 소녀귀신 세희 역의 김소은은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연기력을 입증 받았으며 최근 ‘소녀무덤’에서 강하늘과
김소은은 “에코 프렌즈로 서울환경영화제와 첫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대중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일방적으로 강요하는 것이 아닌, 나부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사회가 초록빛으로 물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