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렌터카와 2차 갈등 예고

tvN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렌터카와 2차 전쟁에 돌입했다.
11일 방송되는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 제 6화 ‘참 좋은 서진’ 편에서는 스페인 최고의 절경 론다에서 여정을 이어가는 꽃할배 일행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협곡 사이에 놓여져 스페인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잇는 론다의 대표적인 여행 명소 누에보 다리를 감상하는 할배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또 여행에 적응한 할배 일행이 ‘나홀로 배낭여행’에 도전하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지난 4일 방송에서 백일섭은 이서진이 가르쳐준 대로 일식집 찾기에 도전해 ‘스시 클럽’을 발견하게 되지만 스페인 현지인이 운영하는 어설픈 식당에서 독특한 맛의 일식을 접하게 돼 웃음을 전했다. 이에 이번 방송에서 백일섭이 어떤 시내 투어 방법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요리를 거부했던 ‘요리왕’ 이서진은 새로운 숙소인 세비야의 아파트에서 김치찌개 요리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서진은 악연을 이어온 렌터카와 2차 전쟁도 예고해 ‘렌터카의 저주’를 풀고 무사히 마드리드로 넘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1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날 꽃보다 할배를 접한 누리꾼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 불쌍해” “꽃보다 할배, 너무 기대돼” “꽃보다 할배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