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역린’(감독: 이재규·제작: 초이스컷 픽처스)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역린’은 5일 하루 전국 1011개 스크린에서 44만 40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달 30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214만 1271명이다.
‘역린’은 개봉 첫날 2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해 2014년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역린’은 개봉 이후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특히 개봉 첫 주 주말 1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 경쟁작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와 ‘표적’을 크게 앞서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