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촬영장에 밥차와 커피차를 풀 코스로 선물하며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SBS 월화 미니시리즈 ‘닥터 이방인’에서 열연 중인 박해진이 지난 4월 30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닥터 이방인’ 촬영장에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함께 고생하며 구슬땀을 흘린 스태프들에게 자신의 생일을 하루 앞두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식사를 선물한 것. 박해진은 첫 촬영 시작 때에도 정성이 듬뿍 담긴 떡을 현장에 선물하기도 했다.
박해진의 이 같은 선물에 현장은 깜짝 생일파티가 이어졌다.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던 중 박해진의 절친이자 중국 톱 모델 장량이 선물한 케이크가 등장하며 자연스럽게 생일 축하 노래가 흘러나왔고 배우, 스태프 누구 하나 빠짐없이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해 단단한 팀워크를 느낄 수 있게 했다.
극중 ‘박훈’역을 맡아 명우대학교병원에서 박해진과 맞대결을 펼칠 이종석은 마치 자신의 생일인 것처럼 기뻐하며 축하를 건네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박해진이 예정돼 있던 중국 매체의 인터뷰에 응하게 되자 스태프들이 ‘생일
이날 박해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해진, 토도우랑 인터뷰” “박해진, 완전 왕자님이네” “박해진, 이럴 때일수록 겸손” “박해진, 생일이었구나” “박해진, 완전 멋있게 나와 대박이야” “박해진, 중국에서 인기 최고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