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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디마코 제공 / 이영애 '대장금2' 출연 불발 |
이영애 '대장금2' 출연 무산…MBC "대안 논의 중"
'이영애' '대장금2'
배우 이영애의 MBC 드라마 '대장금2' 출연이 무산됐습니다.
MBC는 19일 "현재 기획 중인 사극드라마 '대장금' 속편에 전편의 주인공 이영애가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영애 측이 일신상의 이유로 출연이 어렵겠다고 밝혀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대장금 시즌2' 제작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
하지만 이영애의 출연 불발로 MBC는 "'대장금'의 리메이크 드라마 제작 등 후속 방안을 검토 중이다"며 "지속적으로 한류 드라마를 개발할 계획이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003년 방송된 '대장금'은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류 드라마'의 대표 주자로 떠올랐습니다. 또 전세계에 한식을 알리는 데도 기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