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리본, 핑크색 등 귀여운 것 질색이다” 고백

↑ 사진=Mnet 네가지쇼 캡쳐

그룹 티아라 지연이 핑크색 기피증을 드러냈다.
티아라 지연은 5월20일 방송된 Mnet ‘발칙한 인터뷰 4가지쇼’에서 핑크색 기피증이 있음을 고백했다.
이날 티아라 멤버인 효민은 지연에 대해 “여성스러운 모습은 찾기 힘든 것 같다”고 폭로했다.
이에 지연은 “난 뭔가 귀여운 걸 싫어한다. 내 몸에 블랙이 하나는 있어야 자신감이 생긴다. 블랙이 없으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핑크는 못 입겠다. 핑크는 안 된다”고 말하며 귀여운 외모와 달리 털털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이날 낮12시 솔로곡 ‘1분 1초’를 공개하며 티아라 내 처음으로 솔로로 데뷔했다. 지연의 ‘1분 1초’는 히트메이커 작곡가팀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 그리고 사랑하는 남자를 절대 포기 할 수 없다는 간절한 마음이 표현된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