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울버린’ 휴 잭맨이 어벤져스에 합류하고 싶은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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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마블코믹스에서 연재 중인 ‘헐크 대 울버린’을 언급하며 “분노로 가득 찬 헐크와 울버린이 싸울 준비를 할 것”이라며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엑스맨’과 ‘어벤져스’는 모두 미국 마블코믹스의 만화가 원작이다. 하지만 ‘엑스맨’은 마블 측이 영화사를 차리기 전 영화 판권을 폭스에 팔았기 때문에 마블의 영화에는 등장하지 못한다. 휴 잭맨의 바람대로 울버린과 헐크의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까. 새로운 어벤져스의 탄생에 대한 마블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한편 ‘엑스맨’은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21일 전야제가 열리며 22일 정식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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