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엠카’서 컴백…‘열애’ 가인 행보 ‘주목’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힙합그룹 팬텀(키겐·산체스·한해)이 22일 오후 생방송 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 무대를 치른다.
팬텀의 새 앨범 타이틀곡 '오늘따라'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피처링했다. 이날 ‘오늘따라’ 방송 무대에 가인이 직접 오를 지 주목된다. 가인은 배우 주지훈과의 열애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 이후 그가 방송 무대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섹시하면서도 끈적한 무대 퍼포먼스로 유명한 가인이 팬텀과 만나 어떠한 조합을 이룰 지도 관심사다. 가인은 앞서 '오늘따라'에 참여한 소감을 전하면서 "최대한 외롭게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외롭지 않았지만 최대한 감정을 살려 불렀다"고 눙친 바 있다.
팬텀은 총 11곡이 담긴 정규 1집 '팬텀 파워(PHANTOM POWER)’를 지난 19일 발매했다. 이들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 등에 연이어 출연할 계획이다. 더불어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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