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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는 감성적이고 따뜻한 음악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총 11곡(보너스 트랙 포함)에 풀어냈다. 타이틀곡 제목은 ‘고양이 춤’이다. 화려한 편곡과 다양한 리듬을 보여주는 곡이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자'는 내용이 담겼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정상급 뮤지션이 대거 참여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윤혜진(플릇), 이해완(기타), 박윤유(베이스), 조윤성(피아노) 등이 그들이다. 특히 조윤성은 국제 재즈 피아노 대회인 '마리스알 소랄'(프랑스 파리)에서 동양인 최초로 수상한 유명 피아니스트다. 이들이 모하의 곡에 각자의 독특한 음악 색깔을 덧칠했다.
MBC '대학가요제' 출신이기도 한 모하는 이은미 임정희 디어클라우드 등 실력파 뮤지션의 피아노 세션으로도 활동한 싱어송라이터다. 이번 앨범 프로듀싱뿐 아니라 전곡 작사·작곡·편곡까지 직접 소화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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