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경민(38)이 가을 결혼설에 휩싸였다.
30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홍경민은 올 가을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와 웨딩마치를 울릴 계획이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홍경민 측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 하지만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는 홍경민과 김씨가 결혼을 약속한 연인 사이라는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김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홍경민의 무대에 연주자로 나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당시 무대는 홍경민과 '국악소녀' 송소희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정작 홍경민의 '피앙세'가 숨어있었던 셈이다.
아직까지 소속사의 결혼 공식 발표는 없으나 그의 결혼 소식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라 과연 홍경민이 '총각 탈출'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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