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엄앵란이 외모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오는 31일 방송 예정인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 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81회에서는 ‘피는 못 속여’라는 주제로 속 시원한 토크를 나눈다.
이날 엄앵란은 남편 신성일에 비해 자신의 외모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MC 최은경이 “60년대 아이콘으로 대표 미남, 미녀셨는데 외모 유전자는 어느 쪽이 월등하다고 생각하나?”라고 묻자, 엄앵란이 “그 분 외모가 훨씬 낫다”며 남편의 외모를 인정했다.
이어 “나는 외모는 자신 없다. 종아리가 상당히 굵고 엉덩이가 쳐졌다. 그래서 바지만 입는 거다”라고 거침없는 셀프 디스를 감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엄앵란
한편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