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 예비신부에게 바치는 노래 `감동`

가수 홍경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그의 ‘아내를 위한 노래’가 주목 받고 있다.
홍경민의 소속사 마루엔터테인먼트는 30일 “홍경민이 해금연주자 김유나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올해 내 결혼 날짜를 잡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홍경민이 불렀던 본인의 노래 ‘마지막 사람에게’가 다시 화제가 됐다.
당시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홍경민의 신곡 ‘마지막 사람에게’에 대해 “이 노래는 미래의 아내에게 바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소개가 끝나자 홍경민은 마치 프러포즈를 하듯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노래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다.
홍경민 과거 프로포즈곡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경민, 참 로맨틱하다” “홍경민, 결혼 축하해요” “홍경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