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검사 오빠’ 장승조, ‘신의 퀴즈4’ 대본 들고 환한 미소

[MBN스타 최준용 기자] 메디컬 범죄 수사극 OCN 드라마 '신의 퀴즈4'(극본 박대성 이대일, 연출 이민우)로 첫 안방극장 신고식을 무사히 마친 배우 장승조가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장승조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잘나가는 검사 오빠 ‘장승조’ 대본 인증 완료~ 8일(일) 밤 11시 ‘신의 퀴즈4’ 4회 방송도 본.방.사.수. 해주실 거죠?”라며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트레이스 유’도, 연습 중인 ‘블러드 브라더스’도, 촬영 중인 ‘신의 퀴즈4’도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장승조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승조는 ‘신의 퀴즈4’ 4회 대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매력을 물씬 풍기고 있다.

장승조는 ‘신의 퀴즈4’에서 강경희(윤주희 분)의 선배이자 검사 이재준 역을 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3회 ‘뱀의 춤’을 통해 첫 등장해 안방극장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앞으로 극에서 어떤 인물로 활약하게 될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장승조는 ‘신의 퀴즈4’ 외에도 뮤지컬 ‘트레이스 유’에서 구본하 역으로 공연 중에 있으며 송창의, 조정석, 오종혁과 함께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에 연이어 캐스팅돼 연습에 돌입, 다방면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신의 퀴즈4’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OCN에서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