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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인간의 조건" 캡쳐 |
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에코 오리엔테이션의 3일차가 그려졌다. 휴대전화 사용금지, 쓰레기와 물 없이 살던 멤버들에게 네 번째로 추가된 체험은 원산지가 확인된 음식만 먹는 것.
저녁을 먹은 후 멤버들은 거실에 모여 조우종 아나운서의 솔로탈출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는 미모의 아내를 둔 개코의 반전 매력에 대해 언급했다.
개코는 “아내와 첫 만남은 소개팅처럼 이뤄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아내는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잠시 한국을 놀러 나온 상태였다. 처음 만
이어 “원래 3개월 동안 한국에 있을 계획이었는데, 나 때문에 2년 넘게 한국에 있었다. 자랑하는 건 아니다”고 웃으며 “여자친구에게 초상화를 그려주고 노래를 불러주며 프러포즈했다”고 덧붙여 멤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