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성령 “동생 김성경, 칸에서보니 그냥 일반인”

배우 김성령이 동생 김성경의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김성령은 "김성경이 고정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돼 칸에 함께 갔다"며 운을 뗐다.
이날 MC 김국진은 "칸 영화제에 가니 동생의 외모가 돋보였느냐"라고 김성령에게 질문했다.
이에 김성령은 "동생 체격이 외국인 느낌이다. 키도 크고 풍채도 크다"며 "외국에 가니 배우 느낌이 아닌 그냥 일반 사람이었다"고 지적해 웃음 바다를 만들었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이것 때문에 또 싸울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성령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성령, 대박" "김성령, 사이 좋아졌구나" "김성령, 언니 잘 둬서 칸도 가고 짱" "김성령, 완전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