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준기가 남상미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3일 방송된 KBS2 ‘조선총잡이’ 4회에서는 박윤강(이준기 분)이 대역죄인으로 몰려 도망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윤강은 아버지가 대역죄인으로 몰려 가족이 모두 의금부에 감금될 신세로 전락해 정수인(남상미 분)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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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선총잡이 캡처 |
정수인은 “빨리 나루터로 가서 배를 타야 한다”며 박윤강을 피신시키려 하자 박윤강은 “날마다 함께하고 싶다. 밤마다 얘기하고 싶었다. 그게 난생 처음 내 꿈이었다”며 정수인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떠나야 하는 박윤강에게 정수인은 “연하는 내가 지키겠다. 꼭 찾아 보살피겠다”며 정표인 나침반을 건넸다. 정수인은 “꼭 다시 만나면 다시는 헤어지지 않겠다”
마지막 키스를 나눈 이들의 안타까운 헤어짐이 언제 다시 만남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