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슈와 약속 지켜…슈 쌍둥이 딸 돌봐주기

[MBN스타 박다영 인턴기자] 이휘재가 슈와의 약속을 지켰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34회에서는 ‘가족의 탄생’이란 주제로 송일국, 이휘재, 추성훈, 타블로, 도경완이 아이를 돌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가수 슈의 쌍둥이를 돌봐주기로 한 약속을 지켰다. 슈의 쌍둥이 딸이 도착하자 이휘재는 “서언아 서준아 친구들 왔다”며 슈의 쌍둥이 딸을 소개했다.

↑ 사진=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이휘재는 “쌍둥이 엄마들은 만나면 통하지 않냐”는 말에 슈는 “남편 욕부터 시작한다”라며 웃음을 줬다.

이어 슈의 쌍둥이 딸을 헷갈려 하는 이휘재는 “너는 아느냐” 슈에게 물었고 “당연하다”라며 본인의 딸 이름을 뒤바꿔 불러 반전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슈퍼맨’은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다영 인턴기자 dy1109@mkculture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