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케이팝(K-POP)의 진수를 선보인다.
CJ E&M이 오는 8월 9~10일 양일간, 세계 엔터테인먼트의 중심 미국 LA에서 개최하는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케이콘2014’(KCON 2014) 프로그램 중 하나로 Mnet ‘엠카운트다운’을 진행한다.
‘엠카’는 ‘케이콘2013’ 행사의 마지막 날인 작년 8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1만 1000여 명의 한류 팬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엠카’가 LA에서 처음 진행된다는 소식에 AP, 빌보드, LA타임즈 등 많은 미국 현지 미디어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쳐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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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에는 GD, 아이유, 빅스, 틴탑, 비원에이포(B1A4)가, 10일에는 소녀시대, 씨엔블루, 방탄소년단,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이번 ‘엠카’에서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엠카’만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내며 탁월한 무대 연출과 기획력 등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티스트 각자의 매력을 집중 조명해 기존 다른 한류 콘서트에서는 미처 보여주지 못했던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케이콘 2014-엠카’ 공연 모습은 8월 14일, Mnet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CJ E&M이 개최하는 ‘케이콘2014’는 케이팝 콘서트는 물론 식품, 패션 & 뷰티, 자동차, IT 등 콘서트와 컨벤션이 결합된 북미 최대 한류 컨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