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SBS 박선영 아나운서의 ‘8시 뉴스’ 하차가 논의 중이다.
10일 S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MBN스타에 “박선영 아나운서의 ‘8시 뉴스’ 하차에 대해 내부적으로 논의한 것은 맞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 아나운서가 8시 뉴스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박 아나운서는 사측에 해외 연수를 신청했고 이와 함께 ‘8시 뉴스’ 진행자 교체를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8시 뉴스’ 여성 앵커로 발탁돼 6년 동안 활약해 왔다. 박 아나운서가 하차한다면 ‘8시 뉴스’는 6년만에 여성 앵커 자리를 교체하는 것이다.
↑ 사진=SBS |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u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