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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청문회 / 사진=MBC |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KSF특집때 태도논란에 휩싸인 박명수를 둘러싼 즉석 청문회가 그려졌다.
앞서 박명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특집을 녹화하던 중 자주 졸거나 숙면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유재석에게 ‘슬리퍼즈’라는 별명을 얻으며 네티즌의 비난을 받기 시작했다.
이에 유재석은 “게시판 지분 30%만 넘어도 주의보 발령인데 지분 60%에 육박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후 박명수는 쏟아지는 증거 영상 앞에 불면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실 불면증이 좀 있다. 수면제를 아무리 먹어도 잠이 안온다. 녹화 시간에 피곤해서 졸았던 것 같다. 죄송하다"며 잘못을 시인했다.
이에 방송 말미 박명수는 영등포 한 쇼핑몰 앞에서 시청자들에게 곤장 2호를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6일 열린 'KSF' 결승전에 참여한 멤버들의 주행 결과 아쉽게도 멤버 모두 완주에 실패하며 눈물을 보였다.
박명수 청문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명수 청문회 명수형이 수면제를 먹고 있었다니” “박명수 청문회 얼마나 피곤했으면” “박명수 청문회 피곤할 만 하지..음악에 예능에..”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