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엄마의 정원’ 나영희가 고두심과 정유미의 사이를 알아챘다.
2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연출 노도철)에서는 정순정(고두심 분)을 엄마라고 부르는 서윤주(정유미 분)를 보고 충격에 휩싸이는 유지선(나영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지선은 앞서 정순정에 “오늘 애들 아빠와 결혼기념일이었다. 항상 무슨 일이 있을 때 마다 꽃다발을 사다주곤 했다”며 정순정에 남편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 사진=엄마의정원 방송 캡처 |
이에 정순정은 서윤주에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고, 서윤주는 잠시 짬을 내 남편 차기준(최태준 분)과 함께 친정에 들렀다.
서윤주는 부엌에서 “밥이나 한 끼 먹고 가면 좋으련만”이라며 아쉬워하는 정순정에 “엄마 아니었으면 결혼기념일도 모를 뻔했다. 고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뒤에서 들은 유지선은 “엄마라고
한편,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등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