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쿤링 결혼, 14살 차 선남선녀 ‘미모 엄청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대만의 톱스타 주걸륜이 쿤링과 결혼합다.
28일 중국 매체 펑황넷은 주걸륜이 내년 1월 쿤링과의 결혼을 앞두고 쿤링의 생일인 다음달 12일 프러포즈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걸륜은 음반 및 연기 활동을 줄이면서까지 프러포즈를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열애설이 불거진 후 2012년 1월 연인 관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한편 주걸륜은 1979년 1월 18일생으로 대만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다. 배우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 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그는 4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16세부터 곡을 쓰기 시작했다. 1997년 TVBS-G 신인발굴 프로그램 ‘초급신인왕’으로 데뷔해 작곡가로 활동했다.
2005년 영화 ‘이니셜D’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고 이후 ‘트레져 헌터’ ‘그린 호넷’ ‘바이럴 팩터’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직접 감독과 배우를 맡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로 국내에 얼굴을 알렸다. 뛰어난 피아노 실력과 음악적 재능, 연출 능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대만의 모델 겸 배우인 쿤링은 1993년생으로 덴마크 계 호주인 아버지와 한국계 대만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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