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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출연한 영화 '찰리 컨트리맨'(감독 프레드릭 본드)가 스릴 넘치는 로맨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수입사 수키픽쳐스 측은 '찰리 컨트리맨'에서 찰리 역을 맡은 샤이아 라보프가 과격한 액션도 스턴트 연기자 없이 직접 소화한 사실을 공개했다.
센 물살이 흐르는 댐 위로 안전장치 없이 매달렸던 장면은 손에 꼽아야 한다고. 샤이아 라보프가 직접 매달렸던 만큼 실제 촬영 현장은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모든 제작진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는 전언이다.
샤이아 라보프는 "그 상황은 찰리가 게비를 향한 사랑을 위해 목숨을 걸어야 했던 장면으로, 나이젤에게 돌아간 게비에게 충격을 받고 어쩌지 못하는 가운데, 그녀에 대한 감정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이러한 감정을 제대로 느껴 표현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그 순간에 처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찰리 컨트리맨'은 낯선 도시에서 만난 운명적인 사랑을 위해 목숨 건 미친 사랑이야기이다. 샤이아 라보프는 마피아의 연인과 위험천만한 사랑을 자처한 찰리 역을 열연했다. 마피아 보스 나이젤 역은 매즈 미켈슨, 게비 역은 에반 레이첼 우드가 맡았다. 오는 8월28일 개봉.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