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김민서가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민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례계자는 8일 MBN스타에 “오는 10월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장밋빛 연인들’(가제) 출연을 놓고 최종 조율 중”이라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김민서가 맡을 역은 교향악단 첼리스트 백수련으로, 극중 고생을 모르고 자라 순하고 착하고 여성스러운 역할이다. 김민서는 기존 작품에서 보여주었던 당차고 차가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미지 변신을 꾀할 계획이다.
작년 10월 종영한 KBS2 ‘굿닷터’ 이후 작품물색 중에 있던 김민서는 ‘장밋빛 연인들’을 통해 다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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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스타 DB |
‘장밋빛 연인들’은 ‘왔다 장보리’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