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전진 인턴기자] ‘룸메이트’ 나나, 홍수현, 이소라가 조세호 팬미딩에 등장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15회에서는 대만에서 게릴라 팬미팅을 개최하는 조세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세호를 보기 위해 모인 2000여 명의 팬들은 연신 “나나”를 외쳤고, 조세호는 나나에게 전화 연결을 했다. 전화를 받은 나나는 “지금 거기로 가고 있어”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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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룸메이트 방송 캡처 |
하지만 9시에 팬미팅을 마쳐야 하는 조세호는 나나와 홍수현, 이소라가 시간안에 도착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해 팬들에게 대신 사과했다. 곧이어 9시가 되기 10분 전에 여성 멤버들이 도착했고, 팬들은 이들을 보면서 열광했다.
나나는 “세호 오빠는 원래 멋있었다. 이렇게 팬미팅을 성공할 줄 몰랐다”고 말했고, 이에 팬들은 조세호와 나나에게 연신 “뽀뽀해”를 외쳤다.
이어 나나는 당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공령기가 흑기사를
한편, ‘룸메이트’는 개인과 공동생활 공간이 존재하는 '하우스'에서 타인과 인생을 공유하며 함께 살아가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담아 새로운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쉐어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전진 인턴기자 jeongenie@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