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가 순위 집계에서 이른바 19금(청소년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뮤직비디오의 조회수를 최종 순위 점수 집계에 합산하지 않기로 했다.
‘인기가요’ 제작진은 지난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차트 공지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는 순위 선정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이 담겨있다. 이중 19금 판정을 받은 뮤직비디오에 대한 부분이 언급됐다.
제작진 글에 따르면 순위 점수에 포함되는 음원 점수와 SNS 점수, 시청자 사전투표 점수 중 SNS 점수의 상세 기준에 대해 기획사 또는 음원유통사가 유튜브 공식 계정에 등록한 뮤직비디오의 조회 수를 기준으로 집계하며 이 중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되면 SNS 점수 집계에 반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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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기가요’는 가온 디지털 차트를 통해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