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서 영화 ‘마더’ 흑백판이 상영된다.
2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개최기자회견이 열렸다.
올해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는 영화 ‘도희야’ ‘끝까지 간다’ ‘산다’ ‘다우더’ ‘경주’ ‘해무’ ‘한강블루스’ 등이 선정됐다.
이어 “널리 재개봉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부산영화제에서 다시 한 번 ‘마더’ 흑백판을 상영해 ‘이런 느낌이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인물의 포커스가 확실이 들어가는 영화가 선정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2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는 8개 극장 33개관에서 월드+인터내셔널 프리미어 부문 134편, 월드 프리미어 98편(장편 66편, 단편 32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6편(장편 33편, 단편 3편) 등으로 총 79개국 초청작 314편이 상영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