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홍은희 “남편 유준상 추천…원망스럽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진짜 사나이’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을 원망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부사관 학교로 떠난 여군들(홍은희 라미란 김소연 맹승지 혜리 지나 박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군 멤버들은 부사관 학교에도착하자마자 힘든 훈련에 힘들어했다.

↑ 사진=진짜사나이 방송캡처

이후 잠이 들기 전 멤버들은 동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담소를 나눴다. 이때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이 추천해서 왔는데 진짜 원망스럽다. 진짜 힘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화생방이 힘들었다. 난 그래도 다행히 남편이 노하우를 잘 전수해줬다. 이기자 부대 출신인데, 남편이 화생방 훈련할 ?? 숨 쉬는 법을 알려줬다”며 “모두들 빡센 부대 나온 남자랑 결혼하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