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실화 ‘콰이어트 원’의 미공개 캐릭터 스틸 5종 공개

[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영화 ‘콰이어트 원’의 미공개 캐릭터 스틸 5종이 공개됐다.

↑ 사진 = 스틸

공개된 스틸은 실험을 진행하는 조셉(자레드 해리스 분) 교수부터 제인(올리비아 쿡 분), 브라이언(샘 크라플린 분) 그리고 크리스티나(에린 리차즈 분)와 해리(로리 플렉-바이른 분)까지 의문의 실험을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충격적인 사건 속 다채로운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먼저 첫 번째 스틸에서 제인은 그녀에게 일어나는 섬뜩한 현상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한 실험에 진전이 없자 더욱 강도 높은 실험을 하기로 결심하는 표정을 보인다. 비장한 그녀의 모습에서 과연 어떠한 실험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 이를 반대하며 흥분한 브라이언의 모습이 담긴 두 번째 스틸은 실험이 전혀 예상치 못한 길로 빠지면서 그들에게 벌어지는 사건들에 의문을 품은 그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제인의 과거를 알게 되면서 실험중단을 주장하는 장면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를 듣고 고뇌에 빠진 조셉교수의 모습에서는 과연 브라이언이 파헤친 제인의 과거는 과연 어떤 놀라운 사연이 있는 것인지, 또 그녀의 주위에서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은 도대체 어디에서 기인한 것인지에 대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만 가는 실험을 묵묵히 지켜보던 크리스티나와 해리 역시 심상치 않음을 느끼며 두려움에 실험중단에 동참하는 모습으로 앞으로 그들에게 닥칠 더욱 오싹하고 섬뜩한 사건들을 예고하며 더욱 공포감을 조성한다.

한편, 미공개 캐릭터 스틸 5종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는 ‘콰이어트 원’은 오는 18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개봉 할 예정이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