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라디오 DJ에 오랜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노홍철입니다’에서 일일 DJ로 변신한 노홍철은 ‘청취자는 부모다’라는 슬로건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노홍철은 ‘노홍철의 기쁜 우리 젊은날’ ‘노홍철의 친한친구’에 이어 오랜만에 DJ 자리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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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떤 음악을 들어도 기분 최고인 날이다. 나는 일회용 DJ, 곧 소각될 DJ다. 아마 힘든건 이 명의가 등록된 PD 형일 것이다. 난 반짝하고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이며 재미를 예고해 청취자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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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라디오데이 특집을 맞아 MBC 라디오 일일 라디오 DJ로 변신, 하루동안 MBC FM4U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명수는 오전 7시 ‘굿모닝 FM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