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엑소’ 루한이 건강 악화로 당분간 활동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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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두통과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루한은 현재 휴식이 필요하며 장시간 비행은 무리일 것 같다는 의사의 소견을 받았다”며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우선 휴식을 취한 후 향후 일정에 합류할 예정입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루한은 지난 11일 밤 자신의 웨이보에 “태국 팬분들께 사과 드린다. 오랫동안 과한 피로가 지속되면서 두통과 불면증, 어지러움을 느끼게 됐다. 의사 선생님이 내게 휴식을 취하는걸 권장했다”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렸다.
이어 “태국 콘서트에 참여할 수 없다. 죄송하다”며 “처음에는 버틸 수 있고 스케줄도 다 마칠 수 있을거라 생각했고 완벽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불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빨리 괜찮아지길 바라고 또 베이징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네티즌들은 “엑소 루한, 빨리 건강 나아지길” “엑소 루한, 힘내세요” “엑소 루한, 보고싶어요” “엑소 루한, 안타깝다” “엑소 루한, 너무 무리하게 활동한 거 아냐?” “엑소 루한, 이참에 푹 쉬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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