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방송 기대감 상승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과 심은경이 첫 촬영을 마쳤다.
오는 10월13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이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극 중 주원은 눈부신 외모와 탁월한 음악적 재능까지 안 갖춘 것이 없는 완벽한 남자 차유진 역을, 심은경은 엉뚱 발랄 4차원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설내일 역을 맡았다. 닮은 구석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던 두 사람이 음악적 파트너로 소통하면서 내면의 성장을 이뤄내게 된다.
↑ 내일도 칸타빌레 주원 심은경 |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기 직전까지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고 동선을 일일이 체크하는 한편,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리허설을 반복하며 첫 호흡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촬영이 시작되자 주원은 걸음걸이부터 손짓, 표정까지 까칠하고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차유진에 완벽 빙의돼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심은경 또한 존재만으로도 절로 미소가 머금어지는 설내일을 특유의 코믹한 동작과 귀여움이 묻어나는 표정 연기로 맛깔스럽게 표현해냈다.
‘내일도 칸타빌레’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일본의 만화 ‘노다메 칸타빌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클래식에 대한 꿈을 키워가며 열정을 불태우는 열혈청춘들의 사랑과 빛나는 성장 스토리를 담는다. 오는 10월13일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