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 "남편이 이제훈, 기쁘게 참여했어요"…과거 모습 '완전 귀여워'

박은빈 "남편이 이제훈, 기쁘게 참여했어요"…과거 모습 '완전 귀여워'

↑ 박은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박은빈이 드라마 '비밀의 문'에서 이제훈과 호흡을 맞춰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아역시절 모습 또한 눈길을 끕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에 혜경궁 홍씨 역을 맡은 박은빈은 아역시절부터 똘망똘망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1992년생인 박은빈은 1998년 SBS 드라마 '백야 3.98'로 데뷔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이어 박은빈은 드라마 '태왕사신기' '천추태후' '선덕여왕' '구암허준' 등 사극에서 주로 출연했고, 영화 '고사 두 번째 이야기: 교생실습'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습니다.

스틸 사진 속 박은빈은 드라마 '명성황후'와 '태왕사신기'에 출연했을 당시의 모습으로 귀여우면서도 순수한 모습을 뽐내고 있습니다.

↑ 박은빈/ 사진=스타투데이

한편 박은빈은 1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열린 '비밀의 문' 제작발표회에서 "한중록을 읽으면서 한스러운 세상을 살다간 여인을 드라마적으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궁금하고 기대됐는데 마침 감독님이 절 불러주셨다"며 "또 한석규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됐고, 남편이 이제훈 오빠란 사실에 기뻐하며 참여하게 됐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