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영화 ‘메이즈 러너’가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는 지난 19일 하루 전국 547개 스크린에서 12만5743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18일 이후 누적관객수는 21만4315명.
↑ 사진=포스터
‘메이즈 러너’의 이 같은 기록은 ‘비긴 어게인’, ‘타짜-신의 손’, ‘루시’ 등 쟁쟁한 기개봉작들을 모두 제치며 새로운 흥행 강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또한, 이는 장기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비긴 어게인’과 300만 관객을 돌파한 ‘타짜-신의 손’의 일일 스코어를 넘고 이뤄낸 쾌거라 더욱 의미가 깊다. 여기에 ‘메이즈 러
너’는 독보적인 상승 곡선을 그리며 예매율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어 개봉 첫 주 어떤 흥행 결과를 가져올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이즈 러너’는 삭제된 기억, 거대한 미로로 둘러싸인 낯선 공간에서 뛰어야 하는 자들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