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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감독 정두홍이 수영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아누하섬에서 생존을 시작한 15기 병만족 김병만, 정두홍, 권오중, 류담, 박정철, 김규리, 김태우, 이기광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인터뷰에서 정두홍은 "17~18년만에 바다수영을 하는 것 같다"라며 "스턴트 하다가 선배님이 물에 빠져 돌아가셨다. 그 뒤로 물에 들어갈 생각을 안했다. 물에 가면 자꾸 그 생각이 났다"고 바다 수영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팀원들이 아무것도 못 먹었다. 반드시 잡아
정두홍은 굶고 있는 팀원들을 위해 병만족장과 함께 바다에 뛰어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정두홍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두홍, 안타깝다" "정두홍, 정말 멋있었다" "정두홍, 부족을 위해 트라우마를 극복했구나" "정두홍, 책임감 강하다" "정두홍, 제2의 족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