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김성오의 술계에 휘말렸다.
2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사담(김성오 분)의 술계에 의해 기산군(김흥수 분)을 죽이는 악몽을 꾸는 이린(정일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담의 술계에 빠진 이린은 칼을 들고 기산군의 처소에 들어간다. 때 마침 주색에 빠진 기산군은 서슬 퍼런 칼을 들고 찾아온 이린에 경악을 한다.
이린은 그런 기산군을 향해 “내 용상을 되찾으러 왔다”고 소리치고, 이에 놀란 기산군은 “네 놈이 미친 것이냐”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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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야경꾼일지 캡처 |
기산군이 목숨을 거두자 정신을 차린 이린은 당황하고, 때마침 내 보인 사담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그 순간 악몽에서 깬 이린은 무언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어렴풋이 눈치 채면서
한편 ‘야경꾼일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