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정유미, 성준에게 또 거짓말…갈등 심화

[MBN스타 남우정 기자] 정유미가 성준에게 거짓말을 들켰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에서는 태하(에릭 분)이 술에 취한 윤솔(김슬기 분)을 집에 데려다 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여름(정유미 분)은 술에 취한 태하를 집에 데려다 주기로 했고 두 사람이 함께 있을 때 하진(성준 분)에게 전화가 왔다.

↑ 사진=KBS 연애의발견 방송캡처

강태하는 “떳떳하면 전화 받아라”라며 스피커폰으로 전화를 연결했고 여름은 어디냐고 묻는 하진에게 “집이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하지만 태하를 신경쓰던 여름은 빨간불로 바뀐 신호를 보지 못했고 태하가 소리쳐서야 차를 멈췄다.

이 소리를 들은 하진은 “너 지금 강태하 씨랑 있어? 너 왜 나한테 자꾸 거짓말하냐?”라고 화를 냈고 한여름은 아무 말도 못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