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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아정이 ‘청청패션’으로 반전매력을 뽐냈다.
15일 윤아정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는 MBC 새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로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윤아정의 포스터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윤아정은 어두운 톤에 청 남방과 빈티지 한 청바지를 매치했다.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임에도 세련되게 표현,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시크하거나 도도한 매력이 아닌 발랄하고 털털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다.
윤아정은 ‘장미빛 연인들’에서 똘똘하고 야무진 성격을 지닌 박세라 역을 맡았다. 세라는 가난한 집과 외롭게 살아가는 엄마처럼 사는 것이 두려워 죽기 살기로 공부해 성형외과 의사와 결혼에 골인하지만 누구보다 가족을 사랑하는 캐릭터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어린 나이에 실패를 경험했지만 주저하지 않고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한 청춘의 고진감래 스토리를 담은 가족드라마다. 오는 18일 첫 방송.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