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 '세바퀴' MC 발탁, "얼굴에 큰 변화 있다"…과거 사진 보니 '깜짝'

이유리 '세바퀴' MC 발탁, "얼굴에 큰 변화 있다"…과거 사진 보니 '깜짝'

↑ '세바퀴' '이유리' / 사진= KBS 학교4

'이유리' '세바퀴'

배우 이유리가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의 새 MC로 발탁돼 화제입니다.

29일 이유리 소속사 더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유리가 '세바퀴' MC를 맡아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감각과 진행 실력에도 기대해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유리는 최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희대의 악녀 연민정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KBS2 '해피투게더3'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배우 아닌 방송인으로서의 자질도 인정받았습니다.

'세바퀴'는 가을 개편을 맞아 박미선, 이휘재 등 6년간 함께해온 MC와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체재를 예고했습니다.

'세바퀴'는 기존 MC 김구라와 함께 신동엽, 이유리 등 새 얼굴을 앞세워 다시금 시청률 전쟁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입니다. 개편 후 첫 녹화는 다음 달 초에 진행됩니다.

한편 이유리의 데뷔시절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유리는 과거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 출연해 "KBS 드라마 '학교4'로 데뷔했다"면서 과거를 회상한 바 있습니다.

이에 MC가 "그때 당시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줘도 되냐"고 말하자 "안 된다"며 당황했습니다. 그러나 이유리는"(학교4)그 때와 차이는 없는데 얼굴에 큰 변화가 있다"며 솔직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드라마 '학교4' 당시 이유리는 풋풋하고 앳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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